작심삼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심삼일, 뇌 과학적 관점으로 해석 새해를 맞아, 혹은 어떤 목표를 세우며 우리는 강한 의지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. '올해는 꼭 운동을 시작할 거야', '매일 아침 책을 읽겠어', '꾸준히 글쓰기를 할 거야' 등 다양한 결심을 합니다. 토머스 셜링 명예교수님의 갈등 이론처럼, '할 것인가 말 것인가'의 갈등 속에서 '하겠다'는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지요.하지만 안타깝게도, 미국 설문조사 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연말까지 지키는 사람은 단 8%에 불과하다고 합니다. 대부분의 결심은 며칠, 길어야 몇 주 안에 흐지부지되고 마는데, 이를 우리는 '작심삼일'이라 부릅니다. 왜 우리의 의지는 이토록 쉽게 꺾이는 것일까요? 단순히 의지력 부족의 문제일까요?놀랍게도, 작심삼일은 우리 뇌의 작동 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. 뇌 과학자들은 .. 더보기 이전 1 다음